육군 정예장교 요람인 육군3사관학교는 2024년 현재 창설 56주년을 맞이하였다. 학교 창설 당시 우리나라는 조국 근대화에 매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하던 시기였으나, 북한은 우리의 발전을 방해하기 위해 1968년 1·21 청와대 기습과 美 푸에블로호 납치,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등의 무력 도발을 자행하는 등 심각한 국가안보 위기상황을 조성하여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정예장교의 육성이 요구되었다. 이에 부응하여 학교는 육군의 중견간부 양성을 목적으로 한 "단기사관학교 설치법"에 의해 1968년 10월 15일 창설된 후 1970년 1월 제 1기 사관생도 (771명) 배출을 시작으로 창설 및 요람기, 성장기, 변환기, 발전 및 도약기를 거쳐 거듭 발전해 왔으며, '11년도까지는 매년 사관생도 과정을 포함한 10개 과정 21세기의 장교를 양성함으로써 육군 장교의 50%이상을 배출하였고 이후 '12년도부터는 사관생도 과정만을 전담하는 세계 유일의 편·입학 사관학교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의 장교 양성기관으로 발전하였다.
육군3사관학교란
교육이념
학교교육 목표
'조국(祖國)ㆍ명예(名譽)ㆍ충용(忠勇)' 핵심가치를 구현하며, 전승을 주도할 야전 임무수행능력과 군사전문가의 기본소양을 갖춘 정예장교 양성
중점
-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기초한 국가관 확립
- 장교로서 사명감과 투철한 직업윤리관 확립
- 군사전문가로서 지식 습득 및 활용능력 배양
교육체계
